[중앙통신뉴스=박은정 기자]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오는 30일, 광주시 서구 마륵동 공사 대강당에서 ‘아이와 좋은 관계를 맺는 소통의 마법’이라는 주제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가치나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광주광역시 교육청과 함께 펼치는 이번 특강에서는 '아이와 좋은 관계를 맺는 소통의 마법', '나의 상처를 아이에게 대물림하지 않으려면'의 저자인 송은혜 강사(푸름이교육연구소)와 함께, 행복한 가족 관계를 위한 소통의 방법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가족 소통 특강 이후에는 빛고을50+센터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양육코칭 서비스’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자녀 보육 등에 궁금증이나 어려움을 갖고 있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보육기관 근무경력을 갖춘 전문 상담사들이 실질적인 양육 상담과 코칭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 윤진보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가치나눔 아카데미가 시민들의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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