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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06-2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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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완도군, 노화~소안 연도교 건설로 해양관광 거점도시 도약 계기 될 것

신우철 군수. 임기 막판 큰 성과 거두었다는 평가 뒤따를 것

기사입력 2022-02-2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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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우철 군수. 임기 막판 큰 성과 거두었다는 평가 뒤따를 것
 -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임과 동시에 완도군 미래발전 성장 동력의 핵심 될 수 있어
 - ‘완도광주고속도로’ 연장 개통될 경우 완도군은 새로운 도약의 계기 만들기에 충분
 - 어려운 여건 속 주민과의 약속 지키기 위해 군 차원서 강력한 의지 보여
사진 : 신우철 완도군수
[중앙통신뉴스=박종하 기자] 대한민국 5년의 운명이 걸린 대통령 선거일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정권교체를 주장하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치열하게 격돌하고 있지만 지난 선거와 달리 국민들의 눈에 들어오는 공약은 전무한 게 사실이다. 

이러한 현재 시국과 관련하여 많은 국민들은 실망하고 있고, 각 지자체들도 대선 후보들의 눈에 띄는 지역공약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시대적 흐름과 유권자들의 요구가 예전과 다르다고는 하지만, 재정 독립이 어려운 지방정부의 경우 중앙정부와 대선 후보들의 말 한마디에 울고 웃을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그렇다고 내놓고 불만을 토로하기란 더욱 어려운 형편이다. 서울 등 수도권과 대도시의 상황은 중소 지자체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표를 의식한 후보들의 공약이 대도시에 집중되어 있어서다.

제한된 산업 기반이 전부인 전남 일부 지역의 경우 안 그래도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선 후보 혹은 중앙정치권의 관심은 전무(全無)하다. 특히 정부의 방역조치로 인한 소상공인 지원에 엄청난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집중지원하고 있지만 중소 지자체에 대한 예산지원과 SOC사업의 축소에 대해서는 뒷짐만 지고 있는 형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지자체들은 자구책 마련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두 손 놓고 구경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진설명 : 2022년 도서종합개발사업 사업 대상 ‘노화, 보길’ 전경
완도군(군수 신우철)의 경우 소규모 어항 개발, 관광지 정비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의 소득과 직결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도서종합개발사업에 전해 대비 47억 원 증가한 143억 원(국비 100%)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잡았다. 

완도군이 추진하는 여러 사업 중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바로 원활한 물류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완도군이 추진한 도서종합개발사업은 도서지역의 생활기반 시설 정비·확충으로 도서민의 복지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2개 부처가 협력해 추진해 오는 2027년까지 4차 계획(총 사업비 1,180억 원)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장기 계속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금일 척치 지구에 소규모 어항 정비 사업과 청산 슬로길 개선 사업 등 소득 기반 확충과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총 48개소 사업(국비 96억 원)을 마무리했다. 

완도군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22년도에도 총 58개소 사업을 진행키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전년도부터 이어지는 계속 사업 19개소를 포함하여 신규 사업으로는 그동안 도서종합개발사업에서 배제되어 추진하지 못했던 소규모 어항 개발, 마을 진입로, 관광지 정비 등 주민 생활 및 소득과 직결되는 사업(39개소)을 추진할 예정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군 차원에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특히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사업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 숙원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완도군의 기반시설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군수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은 매우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
사진설명 :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 현장
신우철 완도군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매우 의미심장한 내용을 공개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신 군수가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을 인용하면 올해 정부 예산을 통해 타당성 조사비가 반영된 노화~소안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연도교 건설 사업을 들었다. 

신 군수가 언급한 연도교는[연도교(連島橋)는 섬과 섬을 연결하는 다리로,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다리] 완도군의 미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와 완도~고흥 간 해안관광도로 및 국도 77호선 고금구간 시설 개량 등 현안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돼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져 완도군으로서는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임과 동시에 완도군 미래발전 성장 동력의 핵심이 될 수 있다.

임기 3개월을 앞 둔 신우철 군수로서는 임기 막판 대단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에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2차 구간(강진 성전~해남 남창)이 '중점 추진' 노선으로 최종 확정돼 사업의 조기 착공은 시간문제로 해양산업과 더불어 산업 경쟁력 개선에도 크게 개선돼 향후 완도군이 한 단계 발전하는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우리나라 전체 다시마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해양치유, 해양바이오산업, 해양관광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완도군에 논란이 없진 않지만 광주전남혁신도시와 강진을 거쳐 완도를 잇는 ‘완도광주고속도로’가 연장 개통될 경우 완도군은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설명 : 지방도 806호선으로 승격된 해남군 송지-소안면 이월리 구간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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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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