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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05-2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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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서 수천 명 모인 승려대회.. “文 정부 종교편향 사과해야”

기사입력 2022-01-2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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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 전국에서 상경한 4000여명의 스님들이 전국승려대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의 종교편향과 불교왜곡을 엄중히 꾸짖고, 한국불교 자주권 수호를 위한 굳은 결기를 드러냈다. 

이날 승려대회는 정부의 종교편향과 불교왜곡에 불만을 품고 있던 전국 주요 사찰과 1인 사찰에서 머무르는 승려들도 대회에 참가하면서 수천 명이 한 데 모였다.

특히 지난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사찰이 징수하는 문화재 관람료를 '‘통행세’, 사찰을 '봉이 김선달'로 비유하면서 촉발됐다. 현장에서 승려들은 정부와 여당이 불교 홀대가 도를 넘어섰다는 입장을 표했다.

이날 조계종 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덕문스님(구례 화엄사 주지)은 “더 이상 한국불교의 존엄성이 짓밟히고 왜곡되는 상황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한국불교의 존엄을 다시 세우고 승가와 교단을 스스로 지키는 정법당간을 높이 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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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기자 (ikbc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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