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진소방서 제공
[중앙통신뉴스=강천수 기자] 강진군 강진읍 소재 상가건물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했지만, 빠른 화재진압으로 피해를 최소화 했다.
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에 따르면 18일 오전9시 37분경 건물 내 전자기기 전기배선에서 단락이 발생하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소방관 등 50명, 차량 10대가 동원되어 22분만에 진화했다.
또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인해 인접 상가들로 연소 확대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빠른 대피로 인명피해 또한 발생하지 않았다.
박광재 현장지휘단장은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라 큰불이 우려됐지만 다행히 초기진화에 성공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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