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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2월 펼쳐지는 명인·명창·명무와의 명품국악공연

기사입력 2021-11-2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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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박은정 기자]광주문화예술회관은 12월에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다채롭고 신명나는 국악 공연으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국악상설공연’은 ‘광주다움’을 담은 전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대표 브랜드 공연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특색있는 국악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12월에는 ‘명인·명창·명무가 함께하는 출연단체별 송년 공연 프로그램’부터 ‘광주다움을 담은 프로그램’까지 풍성하게 준비했다.

명인·명창·명무가 함께하는 송년 공연 프로그램은 2일 창작국악단 도드리팀이 ‘명인·명창과 함께하는 도드리 송년음악회’로 시작한다. 이날 공연에는 국악경연프로그램 ‘조선판스타’ 우승자인 김산옥 씨가 사회를 보고 ‘난감하네, 아리랑 광주’ 무대를 통해 파워풀한 보이스도 선사한다.

또 아쟁명인 김영길 씨가 출연해 아쟁 특유의 애잔하면서도 힘 있는 소리가 특징인 박종선류 아쟁협주곡 ‘금당’을, 제46회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명창부 장원을 차지한 김병혜 명창이 판소리 단가 ‘강상풍월’, 심청가 중 ‘방아타령’을 연이어 들려준다.

3일에는 광주시립창극단 예술감독인 유영애 명창, 김영길 명인, 채향순 명무가 출연해 명품국악공연을 전한다.

먼저 한국무용 특유의 ‘정중동(靜中動)·동중정(動中靜)’의 정수가 잘 표현돼 민속무용 중 가장 예술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이자 무형문화재 제27호 지정된 ‘승무’를 채향순 명무가 재현하는 공연을 시작으로 김영길 아쟁 명인의 백인영류 아쟁산조, 유영애 명창의 판소리 흥보가 ‘가난타령’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한국의 민속춤 중 하나인 살풀이에 구음과 아쟁연주가 가미된 작품인 ‘구음·살풀이, 아쟁’ 공연에는 명인·명창·명무가 한 무대에 올라 명불허전 국악 무대를 선보인다. 액을 풀기 위해 추는 살풀이에 흥타령 선율과 가사를 담은 구음, 구슬픈 선율에 희로애락을 녹여낸 아쟁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12월 한 달간 시립예술단과 지역 예술단체가 국악을 주제로 매일 특색있는 공연과 명인·명창·명무와 함께 명품국악공연을 준비해 관객과 만난다. 마지막으로 20일 오후 7시에는 광주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시대의 명인들과 민간예술단체가 참여해 국악인들의 축제 ‘한마당잔치’를 펼친다.

한편 올해 광주국악상설공연은 200여 회 공연과 8800여 명의 관람객, 온라인 공연 조회 9만6000여 회(11월21일 기준)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온·오프라인으로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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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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