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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10-2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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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간호교육 선진화 사업 위해 몽골서 '간호학 전공교재' 11권 발간

6권 몽골 국정교과서로 지정..보건부 장관상 수상 영예

기사입력 2021-09-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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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박은정 기자] 조선대학교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단(사업단장 김진희)이 몽골민족대학교에서 간호학 국정교과서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몽골 보건부 장관상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조선대 몽골서 간호학 전공교재 발간
지난 15일 몽골민족대학교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조선대학교가 수행하고 있는 몽골 간호교육 선진화 사업을 통해 발간한 간호학과 전공교재의 출판을 축하하고 이 중 6권이 몽골 국정교과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어 기념회에서는 사업단장인 김진희 교수가 몽골 정부로부터 몽골 간호교육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보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부 장관상은 몽골 보건의료계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보건의료계에서 가장 큰 상으로 알려졌다.

이날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주 몽골대사관 김철상 참사와 몽골 보건부(연구기획부 베.봄델게르 과장) 및 몽골 교육문화과학체육부(정책기획부 체.보만게렐), 울란바토르시 보건국 간호담당자(체.성긴수렝)가 참석해 전공교재의 출판과 국정교과서 지정, 보건부 장관상 수상을 축하했다.

또한 국립간호대를 비롯한 울란바토르시에 소재하는 모든 간호대학과 국립병원 간호부가 참석했고, 몽골민족대학교 이사장을 비롯한 몽골민족대학교 집행부 등 120여명의 인사가 함께했다.

조선대학교는 본 사업을 통해 총 11권의 간호학 교재를 개발했으며, 이 중 △기본간호학1 △기본간호학2 △간호윤리 △간호학개론 △비판적사고와 간호과정 △암환자의 간호 총 6권의 전공교재가 몽골의 국정교과서로 지정됐다.
조선대 김진희 사업단장이 몽골 정부로부터 받은 보건부 장관상
출판된 간호학 교재는 2017년부터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진행 중인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주축이 됐으며, 국내 및 몽골 간호학과 교수의 원고 집필과 몽골 번역자에 의한 번역, 몽골 간호계 인사들의 감수를 통해 개발됐다.

특히 몽골의 간호 교육계와 병원 간호부, 보건부 간호담당관 등 몽골의 간호 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해 간호학 교재를 출판하고, 간호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였다는 데에 큰 의의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향후 몽골 간호학 발전을 위한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진희 사업단장은 “출판된 교재가 몽골 간호교육의 현장과 간호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교재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신 몽골 간호계 인사와 보건부 관계자, 몽골민족대학교 집행부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학교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단은 몽골민족대학교 간호학과 발전을 위한 간호학과 성과중심 교육과정의 개발과 시행, 교육 인프라 구축 등의 우수한 사업성과를 인정받았다. 현재는 4년 6개월 간 진행된 본 사업의 마무리 단계를 지나오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는 몽골 간호학과 교육역량 강화 후속사업을 2년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몽골민족대학교 간호학과에 성과중심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통한 간호교육의 질 제고와 연구역량 강화를 통한 몽골 간호학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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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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