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1-10-23 21:33

  • 뉴스 > 지방자치뉴스

[광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2주간 연장..직계가족 모임도 4인까지만 허용

기사입력 2021-08-06 16:21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중앙통신뉴스=윤 산 기자]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은 6일(금) 오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오는 8월 9일부터 2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주간 연장하고, 유흥시설 영업시간 등 일부 방역수칙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오늘(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7월 12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이후 지속적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있으나 감염확산 추세가 잡히지 않고 있고, 수도권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풍선효과와 휴가철 이동량 증가 등으로 인해 비수도권의 확진자 비율(7월 12일 27.1%→8월 5일 38.3%)이 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추이를 감소세로 반전시키기 위한 조치다.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방역지침을 발표하고 있는 김종효 행정부시장
이에 광주시도 정부방침에 따라 8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2주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유지하되, 일부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을 조정한다.

먼저 현재와 같이 모든 행사와 집회, 결혼식, 장례식은 50인 미만, 사적모임은 4인까지 허용된다. 다만, 현재까지는 직계가족 모임을 8인까지 허용하였으나, 9일부터는 사적모임과 동일하게 4인까지만 허용된다.

유흥시설 6종[유흥‧단란‧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포함), 헌팅포차, 홀덤펍], 노래연습장(코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대로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영업이 금지되고, 시설 면적 8㎡당 1명(클럽, 나이트, 콜라텍, 무도장은 10㎡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다만,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코인) 영업주와 종사자들은 광주형 자율책임방역제에 따라 2주에 한번 씩 의무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방역수칙 위반 시에는 감염병 관리 법률에 따라 경고 없이 10일간 영업정지하고, 해당 시설에서 방역수칙 위반으로 확진자가 발생할 시에는 3주간 영업정지와 함께 영업자와 시설 이용자를 고발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27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 이후 광주시는 다중이용시설 4,836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업소 20개소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이어 “여름휴가철 방심이 또 한 차례 지역감염 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며 “타 지역 여행과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 우리시 안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일부의 일탈이 방역체계를 무너뜨릴 수 있다.“면서 ”8월 15일로 예정된 수도권 불법집회 참가를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중앙통신뉴스 ikbc.net 무단복제 및 전재 재배포금지

윤 산 기자 (ikbc88@hanamail.net)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