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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05-2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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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政治)가 아닌 ‘참교육’ 실천할 교육자가 필요하다

-1년 앞으로 다가온 교육감 선거 유권자들의 선택 어느 때보다 중요

기사입력 2021-06-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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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태 교수, 현 교육제도의 문제점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참교육이란 인성·민주시민교육과 더불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재능 최대한 발휘하도록 인도하는 것.


[중앙통신뉴스]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에 치러질 지방선거는 2022년 3월 대통령선거 이후 치러지는 선거여서 선거구도상 대선 결과에 따라 지방선거와 교육감선거에도 상당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지난 2018년 치러진 제 7회지방선거를 뒤돌아보면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사건으로 대통령 탄핵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로 인해 문재인 대통령은 사실상 무혈 입성했다고 볼 수 있고, 이후 치러진 지방선거에서도  지지율 70%를 넘나드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기대치가 고조되면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대구, 경북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선거구에서 승리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특히 서울, 경기 지역의 경우 시, 도의원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장 까지 90%이상을 싹쓸이 하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던 사실이다. 게다가 각 광역단체 교육감 선거도 별반 다르지 않은 결과가 나왔었다. 지난 2018년 교육감 선거 결과를 보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진보 교육감 후보가 14곳을 휩쓸었고, 대구·경북만 보수 후보가 당선돼 사실상 진보 교육감이 전승을 거두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리고 지난 선거에서 특이한 점은 당시 교육감 12명이 출마해 모두 당선됐다. 주목할 점은 당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후보들을 들여다보면 모두 17명 중 14명의 당선자가 전교조와 민교협 등 진보적 교육 운동을 해 왔던 후보들로 10명이 전교조 위원장을 거친 후보이거나 지부장 출신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결과는 이전 있었던 선거와는 확연히 대별된다. 지난 2010년 선거 당시 진보 성향의 교육감 후보 (전교조 출신)가 당선된 지역은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과 장휘국 광주교육감 등 단 2명에 불과한 것만 보아도 교육감 선거가 정치 성향과 시대적 상황 등이 선거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내년에 치러질 교육감 선거에서는 3번의 임기에 걸려 새로운 인물들 간 대결이 불가피한 지역이 여럿 있다. 특히 광주시의 경우 내리 3선을 한 장휘국 현 교육감에 이어 최영태 교수가 교육감 출마를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 교수는 지난 선거에서 현 장휘국 교육감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나 장휘국 후보에 근소한 차로 패한 후 이제 1년 후를 준비하고 있다.{편집자 주}
최영태 광주광역시 제1기 시민권익위원장 ⓒ 최영태 전 위원장
▲대학의 고질적 문제로 제기된 서열구조 이대로 놔둬서는 안 된다

최영태 교수가 내년 광주시 교육감선거에서 주목을 받는 이유는 다른데 있다. 최 교수는 우리나라 현 교육제도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주장을 지속하고 있어서다. 최 교수는 현행 초중고 학생들이 입시 지옥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가 독일과 같이 대학 서열 구조를 깨고 대학이 평준화를 위한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최 교수의 이 같은 주장은 최 교수 뿐만 아니라 많은 교육자들이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혀 새로울 것 없어 보이지만 분명한 것은 그는 꾸준히 전면적 교육개혁을 주장해 왔고, 교육개혁을 위한 난관을 극복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입장이 분명해서다. 그는 한 기고문에서 자신이 주장하는 교육개혁을 당장 시도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대학의 고질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서열구조를 이대로 놔두고는 어떤 입시 정책도, 초중등 교육의 정상화도 성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대학 서열 구조를 완화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서다.

그가 내놓은 대안을 들여다보면 수도권 소재 국공립대학(서울시립대, 인천대, 서울과학기술대학)과 지역 거점 국립대학 9개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이들을 공동 네트워크 속에 묶어서 공동 학위를 수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정책의 목표는 서울 소재 중상위권 대학(성균관대, 한양대, 이대, 서강대, 외대 등)과 대등한 수준으로 끌어올리면 가능하다는 것이다. 최 교수의 이 같은 주장은 우리 교육계에서 여러 차례 지적되어 온 문제로 극복해야 할 중차대한 문제다.

▲ 교육감 선거를 바라보는 비판적 시각

그리고 교육제도 개혁과 별개로 교육감 선거제에 대해서도 정치권과 교육계에서는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행 선거법은 교육감 후보자가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 혹은 정치이념을 유권자들에게 표명하는 것 자체가 금지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교육감 후보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과 통일성을 나타내는 방법을 쓰고 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정치성향을 나타내기 위함이다.

특히 과거 교육감 선거를 뒤돌아보면 무늬만 교육감이지 정치인을 선출하는 것과 전혀 다르지 않다. 지난 선거 당시 최영태 교수는 타 후보와 이른바 후보단일화 논의가 있었다. 결과적으로 단일화에 실패하면서 장휘국 현 교육감이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지만 후보단일화 역시 기성 정치인들이 자주 활용하는 구태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여기에는 최 교수도 비판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자신이 교육관과 교육이념, 교육정책으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 교육은 철저히 정치와 분리되어야하기 때문이다.

최근 내년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있는 수도권의 한 지역에서 벌써부터 과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정책보다 후보단일화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시급한 개혁 과제를 앞두고 정책대결을 통한 정책 홍보보다 정치적 논리를 앞세운 구태가 여전히 유권자들을 실망시키고 있는 모양새다. 교육이 정치논리와 구분되어야 함에도 말이다.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지역 교육정책의 엄중한 책임을 져야할 교육책임자들이 해야 할 행동은 아니라는 것이다.

▲최영태 교수, “서울대 혹은 SKY대 진학생 숫자가 광주 학생 전체 실력 대변할 수는 없다”

최영태 교수는 지난 해 한 지방 일간지 기고문에서 “서울대 혹은 SKY대 진학생 숫자가 광주 학생 전체의 실력을 대변할 수는 없다.”며 “국·영·수 등 교과 성적이 모든 재능을 대변하지도 않는다. 혹시라도 교과 성적이 우수한 10~20% 학생을 위하여 80~90% 학생을 소홀히 했다면 그것은 참다운 교육이 아니다. 일류대학 합격생 숫자를 늘리기 위해 자기 제자에게 적성에 맞지 않는 학과를 추천하고 진학을 강요했다면 참된 교육자의 모습은 아닐 것”이라고 교육 현장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참교육이란 인성·민주시민교육과 더불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재능을 일깨우고 잠재된 재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인도하는 것이며, 참교육은 아이들이 자신의 인생을 주체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라며 “국·영·수를 잘 하는 학생에게는 그 재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격려하고, 예체능에 소양이 있는 학생은 마찬가지로 그 재능을 최대한 키워주는 것이 참교육으로 리더십, 노래 솜씨, 운동 능력, 친구 잘 사귀는 것, 컴퓨터 잘 다루는 것, 마음이 따뜻한 것 모두 소중한 소양이고 재능이며, 그 역량과 재능을 최대한 개발하여 그들의 미래를 준비하도록 하는 게 참교육”이라면서 “나는 우리 교육이 지향해야 할 참다운 인간상은 자신의 인생을 주체적으로 펼칠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서, 이웃과 더불어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또 민주주의, 인권, 평화, 환경 등 인류가 추구하는 보편적 가치에 인식을 같이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참교육’에 의해 ‘참실력’을 다지고, '참사람'이 되게 하는 것, 이게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교육의 방향”이라며 자신의 교육관을 밝혔었다.

▲정치가 아닌 ‘참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자 필요하다

우리는 바로 이러한 교육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우리가 요구하는 교육 개혁은 거창한 게 아니다. 최영태 교수는 지난 2018년 교육감 출마를 선언하면서 고교학점제를 대학 수준으로 만들어 학생들의 수업 선택의 폭을 넓히고, 특성화고 신설과 학과 개편을 통해 학교 선택의 폭을 넓혀 학생들이 배우고 싶은 실용예술이나 요리, 애니메이션 같은 특성화과를 늘리고, 광주시 3대 전략산업인 자동차, 에너지, 문화관광과 연계한 첨단학과를 키우고, 진학이나 취업을 주요 목표로 하지 않는 자유로운 대안 특성화학교를 늘려간다는 공약을 내놓았었다. 지역적 특성에 부합하는 교육을 우한 대안으로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 발전하는 사회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재능을 찾아내게 하고 도움을 주는 것은 골이 타분한 교과서를 통한 교육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기계적으로 만들어진 재능과 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주입식 교육으로는 미래 사회를 준비할 수 없다.

그러한 이유로 최교수가 밝힌 몇 가지의 대안은 매우 중요하며, 그의 이 같은 교육정책은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본다. 개인의 특성을 인정하지 않고 오직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얼마나 많은 사회적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지 우리 국민은 알고 있다.

끝으로 교육개혁과 관련한 소모적 논쟁은 끝나야 한다. 그러한 이유로 1년 앞으로 다가온 교육감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교육개혁과 개혁을 의지를 가진 교육자에게 우리 교육을 맡길 것인지 아니면 정치인을 선택할지는 유권자들의 손에 달려 있다. 교육에서의 보수와 진보의 존재는 필요치 않다. 정치가 아닌 ‘참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 책임자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그러한 이유로 많은 시민들이 최영태 교수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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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mail.net)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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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cmaca
    2021- 06- 25 삭제

    Royal성균관대(한국최고대)나 Royal서강대(성대다음예우)위로 점프不認定.대중언론통해 자격없는힘뭉쳐 이미지창줄수준.태학.국자감(北京大),볼로냐.파리대資格. http://blog.daum.net/macmaca/733

  • macmaca
    2021- 06- 25 삭제

    국제법상 일본이 항복후,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에 따라, 한국영토에서 일본의 모든 주권은 없어왔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음. 현행헌법 임시정부 구절(한일병합 무효, 을사조약등 불평등 조약 무효, 대일선전포고)에도 맞지 않는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임.해방후 미군정부터 국사 성균관(성균관대)교육을 시켜온 나라 대한민국임. 헌법(을사조약.한일병합 무효, 대일선전포고),국제법, 교과서(국사,세계사)를 기준으로, 일제강점기 잔재를 청산하고자하는 교육.종교에 관심가진 독자입니다.Royal성균관대(국사성균관자격,한국 최고대),서강대(세계사의 교황윤허반영,성대다음Royal대)는 일류.명문끝. 국사 성균관(성균관대)자격뒤에서 왜구서울대극복은 서강대 학구파가유일.2차대전이전 세계지배세력 서유럽.교황윤허資格작용되면 가능한현실.패전국 일본 잔재니까 주권.자격.학벌없이 100서울대,국시110브[연세대>고려대]로살고 Royal성균관대(한국최고대)나 Royal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