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1-10-25 10:34

  • 뉴스 > 사회

[광주] “영업시간 제한 해제...자율‧책임방역 의무는 강화”

기사입력 2021-06-06 15:21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6일 코로나19 브리핑을 열고 '광주형 자율참여 책임방역제' 시행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이용섭 시장
[중앙통신뉴스=윤 산 기자]6일 오후2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코로나대응 관련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는 유지하되 영업시간 제한 해제와 자율책임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광주시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397명(해외유입 5명 포함)이나 발생했다. 한 달 만에 총 누적 확진자의 14.1%가 발생한 것.

하지만  6월 들어 6일 연속 확진자 수가 한자리 수를 유지해 진정세로 돌아서고 있다. 최근 1주일간(5.30.~6.5.) 확진자는 총 45명으로 직전 주(5.23.~5.29.)에 비해 절반 이상 줄었으며 이 중 17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자로 지역감염 확산의 위험도 크게 감소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도 광주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접종률도 기록하고 있다. 예방접종이 시작된 지 100일 만에 집단면역 목표치(광주시민 전체의 70%)의 22.3%를 돌파했으며 또한 60~74세 어르신 등의 백신 접종 예약률도 87%로 전국 평균 80.7%보다 훨씬 높다.

이날 이 시장은 “코로나19 발생 17개월째 접어들면서 방역의 피로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고,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해 당초 계획보다 한 주 앞당겨 방역수칙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전국 공통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수준은 유지하되, 내일(7일)부터 일부 시설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해제하고 대신 자율‧책임방역 의무를 강화하여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는 시설과 지키지 않은 시설을 차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바뀐 방역수칙을 내다보면 식당‧카페, 유흥시설 6종,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 공연장, 파티룸,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독서실‧스터디카페는 의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24시간 영업을 할 수 있다. (유흥·단란·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포함), 헌팅포차, 홀덤펍)

다만,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영업주와 종사자들은 2주에 한번씩 의무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예방 조치), 83조(과태료)」에 근거하여 위반자에게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해당시설에 대해 영업중단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이어 식당‧카페, 유흥시설 등 이번에 영업시간 제한 조치에서 해제된 시설에서 영업주의 방역수칙 위반으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해당 시설에 대해 3주간 영업중단 된다.
  
또 생활체육 관련 동호회 활동에 관한 집합금지 조치가 해제되며, 정부 방침에 따른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의 방역수칙은 지금과 같이 계속 유지된다,




-Copyright ⓒ중앙통신뉴스 ikbc.net 무단복제 및 전재 재배포금지

윤 산 기자 (ikbc88@hanamail.net)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