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소방서 제공
[중앙통신뉴스=김현중 기자]30일 오전 7시 19분께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의 지상 10층짜리 건물 9층에서 불이 나 8시 34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동대문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9층에 있던 금융사 사무실에서 시작돼 4천790㎡ 면적의 한 층을 완전히 태웠으며 9층 외에 다른 층으로는 불이 옮겨붙지 않았다
이날 화재로 청소노동자 2명이 대피하고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당국 등은 합선 등의 가능성을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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