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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상권 확대 통한 신규 고객 창출 나선다

기사입력 2016-03-02 오후 6:05:0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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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나주)지역 아파트 신규 입주가 본격화된 가운데, 지역 유통업계에서는 신규 고객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월에서 4월사이 광주 전남지역 총 6383세대의 아파트 입주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내달 광주 서구 화정동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3726세대)를 시작으로 전남지역(1704세대)의 아파트 신규 입주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올해(1~2월) 생활·가전 상품 군의 매출이 약 20%이상 증가해 뚜렷한 매출변화가 없는 다른 상품 군에 비해 돋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는 만큼 청소기, 커피머신, 공기청정기 등 소형가전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았다. 소형가전의 매출 신장률은 42%로 그 다음을 기록한 주방용품의 23%보다 약 20% 이상 높았으며, 인테리어 가구는 16%로 그 뒤를 이었다.

 

올해 초부터 광주와 나주 혁신도시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사상 최대에 이르면서 일찍부터 백화점의 가전, 주방용품, 가구 등의 생활부분의 매출이 상승곡선을 타고 있는 것이다.

 

이에 광주신세계는 지역 최대 유통거점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로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함께 추후 입주가 완료되는 시점인 4월까지 상권 확대를 통한 신규 고객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역 내 업계는 기존 고객 유지와 신규고객 유치, 홍보 마케팅 등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이란 전망이지만 광주신세계는 위치적 장점(화정동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와 불과 3km이내 거리)으로 현재 지역 1번점으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할 계획이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광주와 나주 혁신도시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사상 최대에 이르는 것으로 유통업체들은 가구와 가전 매장 등을 확대하거나 공격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며 “아파트 입주 수요에 봄 웨딩 혼수 수요까지 더해져 최근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 상반기 신규 입주가구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지속적인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신세계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를 개점이래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등 서울 및 수도권 등지의 주요 상권에만 편중되어 있던 트렌디한 유통채널을 호남권으로 다각화 했다.

 

이는 지역 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리드해 나가고 있는 광주신세계만의 차별화 전략이 지역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광주신세계는 대형 유통업체가 광주지역을 넘어서 전남지역까지 소비촉진,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며 “이는 단순히 광주지역 내 영업매출을 올리는 데만 중점을 둔 것이 아니라 전남지역까지 포괄하는 범 지역적 쇼핑·문화 인프라를 구축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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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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