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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코로나19 '3차 방역 시스템' 눈길

기사입력 2020-07-22 오후 6:56: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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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코로나19로부터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3차 방역 시스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

 

▲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발열체크 방법을 설명 중인 모습


 

군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방역 시스템은 1차로 완도대교와 고금대교, 땅끝항, 완도여객선터미널 등에서 완도로 진입하는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실시 중이다.
 

2차는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의 주출입구 3개소에서 이용객의 발열 체크를 하고, 게이트형 소독기를 통과하면 손목 밴드를 착용한 후 백사장으로 진입하도록 하고 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관광객에게 일회용 마스크를 배부하고 있으며, 계도 현수막을 걸고 상공을 누비며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스마트 방역 활동이 해수욕장 운영에 도움이 되고 있다.

3차는 드론을 활용해 백사장 이용객 밀집도를 파악하여 밀집도가 높으면 즉시 안전 요원들에게 연락하여 분산을 유도하는 것이다.
 

지난 18일 신우철 완도군수와 송상락 전남도 행정부지사 및 유관 기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에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체온이 높은 피서객을 찾아내는 방법을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하며 실용화를 서두르고 있다.

 

▲ 드론을 활용한 발열 체크 실시간 모니터링 화면


 

드론 운용에 있어 군부대 비행 승인과 함께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드론 요원들이 배치되어 실시되었다. 한편, 해수욕장법 제22조 제1항 제10호에 의거하여 해수욕장에서 허가 없이 무선 동력기구(드론) 조정은 불법 행위이다.
 

3단계 방역시스템에는 행정, 의료, 경찰 14명, 육․해상 안전관리 49명, 코로나 방역과 환경관리 57명 등 매일 총 120여 명을 투입된다. 이 같은 3차 방역시스템 사례는 지난 7. 19.(일) 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방역 우수 사례로 보고된 바 있다.
 

이밖에도 화장실, 샤워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일일 3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샤워장과 공중화장실은 한꺼번에 7명 이상이 몰리지 않도록 총량제로 운영하여 건강 거리두기를 실천 중이다.
 

한편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은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안심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7월 20일 기준 11,348명이 예약을 했다. 안심 예약자와 일반 방문객은 구역을 구분하여 이용하며 예약자는 길이 600m, 폭 150m의 안심 존에서 피서를 즐기도록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쌓인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기 위해 7월 25일 밤에는 비대면 문화 향유 프로그램인 싱싱 자동차 극장을 명사십리 제2주차장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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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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