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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코로나19 환자 폭증에 ‘당황’...“병상 확보 비상”

기사입력 2020-07-02 오후 2:09:1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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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중앙통신뉴스] 광주시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확산됨에 따라 병상확보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광주시는 7월1일자 확진자가 22명 추가 발생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78명이다. 이 중 32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46명이 병원 입원 치료 중이다.

 

광주시는 현재 확진자 발생 추이를 감안해 병상 부족 상황이 현실화 될 수 있다고 보고 오늘(2일)오전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병상 추가 확보를 건의했다.

 

시는 전남, 전북과 병상 확보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5개 구청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보건‧간호 인력을 전면 재배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현재까지 병상은 현재 64개 확보되어 있고, 전남대병원에 7명, 조선대병원에 5명, 빛고을전남대병원에 35명(타시도 1명 포함)이 입원해 있어 가용병상은 17개인 것으로 밝혔다. 현재 확진자 발생 추이를 감안하면, 병상 부족 사태가 바로 현실화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다. 

 

또한 많은 확진자 발생과 함께 접촉자가 늘어나고 있어 의사와 간호사, 간병인력, 검체채취 인력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광주시는 상황의 위급성을 감안해 국장급 간부를 상황관리관으로 지정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로 전환하는 등 총력 대비 태세를 갖췄다.

 

시는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 중이며 2일(오늘) 부터는 실내에서는 50인 이상, 실외에서는 100인 이상의 집합 행사와 모임이 전면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시는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 중"이라며 "갑작스러운 상황변화에 시민들이 많이 혼란스럽겠지만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막아 시민들의 생명과 광주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해 주시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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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ikbc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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